요조1 [아무튼, 떡볶이] 나는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[아무튼, 떡볶이] 나는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요조 를 읽고 나는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. 마치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가 "배가 고파졌다."라고 말하듯이 이 책을 다 읽어갈 즈음엔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 요조는 이 책의 최고의 리뷰로는 '독자의 다음 끼니가 떡볶이가 되는 일'일 거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 리뷰는 '최고의 리뷰'인 셈이다. (다음날 나는 빨봉분식 떡볶이 치떡을 주문했다.) 는 우연히 친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것을 보고 읽고 싶어졌다. 그 친구는 아무튼 시리즈가 작가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다 재미있는 것 같다며 연신 추천해주었다. 작가들의 사랑이 담기다니, 알고 보니 이 '아무튼' 시리즈는 '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,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.. 2020. 6. 16. 이전 1 다음